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11.30 16:44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000여대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80여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과 비교해 3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는 2020년 11월말 기준 등록된 9187대의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조기폐차 30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2000대 등을 목표로 국도비등 133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노후경유차 대체차량으로 LPG 1톤 화물차 20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친환경자동차 구입 보조예산 78억700만원을 확보해 경유화물차 줄이기를 적극 추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오염물질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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