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30 22:10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부부가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으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돌입한 전진-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내 류이서는 전진에게 건강에 이상 증세를 느낀다며 "속이 더부룩하다", "자꾸 졸리다" 등 평소와 다른 몸 상태를 전했다. 계속되는 이상(?) 증세에 걱정하던 전진은 "혹시 임신한 것 아니냐"며 이런저런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끝내 두 사람은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아내 류이서보다 더 긴장하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이던 전진은 "아기 이름은 뭐로 지을 거냐"고 설레발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불꽃 사랑꾼' 전진은 류이서가 검사를 진행하는 내내 곁을 지키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검사 결과를 들을 시간. 예상치 못한 결과에 류이서는 "그럴 수가 있는 거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되물으며 끝내 눈물을 글썽였고, 전진은 "닭살 돋는다", "장모님께 전화드려야겠다"며 연신 기뻐했다고는 후문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진단에 멘붕에 빠졌다. 류이서의 몸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된 것. 의사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과연 아내 류이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전진-류이서 부부를 충격에 빠트린 산부인과 검사 결과는 오늘(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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