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30 17:37
평택 포승(BIX) 지구(사진제공=GH)
평택 포승(BIX) 지구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의 준공 예정일이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008년 5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포승(BIX)지구는 2012년 8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약 8년만에 최종 준공된다.

GH와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12월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0년 11월말 현재 잔여 조경공사, 전기공사 등을 연내 준공 목표로 시공 중이다.

사업지구 지적확정측량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개발계획(14차) 및 실시계획(6차) 변경을 승인 신청했으며,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승인권자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준공검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포승(BIX)지구는 물류용지 17만평, 산업용지 24만평 등 전체 62만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연말까지 물류용지 6개 기업, 산업용지 7개 기업 입주가 예상되며 전체 분양시 도합 약 7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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