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2.01 12:2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증권은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이벤트에 신청하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 거래 때 0.07%의 온라인 수수료를 적용한다. 수수료 혜택은 이벤트 신청 당일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KB증권은 환전 수수료 없이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원화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한국 시장을 통합 거래할 수 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시장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 투자 자산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편의성 제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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