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03 02:11
송가인, 김소유, 정다경, 숙행 (사진=트롯 전국체전 영상 캡처)
송가인, 김소유, 정다경, 숙행 (사진=트롯 전국체전 영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송가인과 김소유, 정다경, 숙행이 ‘트롯 전국체전’ 첫 방송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2일 오후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트로트 여신 4인방으로 변신한 송가인, 김소유, 정다경, 숙행이 출연한 ‘트롯전국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트롯 전국체전’ 미리보기 1탄과 이어진 2탄으로, 전라도 대표로 출전한 송가인이 부르는 ‘사랑의 밧줄’ 무대가 담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은 ‘트롯 전국체전’은 경쟁만 있는 것이 아닌 트로트로 전국 팔도가 하나 되어 대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고 강조하며 감칠맛 나는 트로트 메들리도 선보였다.

또한 송가인과 김소유, 정다경, 숙행은 ‘황홀한 고백’, ‘여행을 떠나요’, ‘밤이면 밤마다’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자랑하는가 하면, 참가자들을 위해 오디션 팁과 응원까지 전하면서 ‘트롯 전국체전’의 첫 방송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감독들과 코치진들, 응원단장 그리고 개성 가득한 87개 팀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5일 160분 특별편성을 확정해 밤 9시 15분부터 시청자를 만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