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02 20:30
트롯신이 떴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패자부활전 무대에 테스형 열풍이 불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5라운드에 진출하는 막강한 실력자 10인이 가려진 가운데, 2일 방송되는 '트롯신2' 13회에서는 이들과 함께 5라운드 대결을 펼칠 2인을 가리는 패자부활전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패자부활전 녹화에는 3라운드, 4라운드 탈락자 전원을 포함해 1, 2라운드 탈락자 중 최고 득점자 1인까지 11인 팀의 탈락자가 참여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진짜 마지막 기회에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필살기를 가지고 무대를 꾸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중 홍원빈과 유라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나훈아의 노래 '테스형'을 동시에 선곡했다고 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특히 남성적인 중저음이 매력적인 홍원빈과 고음과 꺾기를 특기로 한 유라의 노래 스타일이 전혀 달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실제로도 이들은 같은 노래지만 전혀 다른 색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 중에는 "왜 진작 이렇게 하지 않았냐"는 평을 들으며 심사위원 전원에게서 최고의 극찬을 받은 가수도 있었다고 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트롯신2'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무대를 본 트롯신들이 다 함께 '테스형'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고. 과연 트롯신들이 저마다 '테스형'을 불러본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이 부르는 '테스형'은 어떤 느낌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13회는 오늘(2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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