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02 21:30
뽕숭아 학당
뽕숭아 학당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F4의 종합 건강 검진 이후 신체 나이 및 남성 호르몬왕 순위가 드러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영웅은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과 함게 한방 건강검진에 이어, 양방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다.

지난 1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맨 F4가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받은 후 ‘반전 결과’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임영웅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트롯맨들의 긴급 건강 점검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종합 검진 결과를 토대로 트롯맨 F4의 ‘신체 나이’가 최종 공개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예상을 뒤엎고 ‘신체 나이’가 가장 적게 나온 멤버로 최연장자 장민호가 꼽혔던 것. 신체 나이가 가장 많은 멤버로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의외의 인물이 뽑혔다고 전해지는데,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반전과 이변이 속출한 ‘종합 건강검진’에 이어 ‘남성 호르몬왕’ 순위도 밝혀진다. 멤버들은 ‘남성 호르몬왕’ 1위와 2위 멤버가 발표되자 안심과 환호, 좌절이 오가는 상반된 리액션을 펼쳐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오늘부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깜짝 선언하며 충격을 안긴다. 임영웅은 “내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낸 이유가 있었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전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뽕학당‘만의 특급 의료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며 높은 만족감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뿌듯했다”며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트롯맨 F4가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며 힐링을 느끼는 모습이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편안한 웃음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임영웅의 활동 중단 발언에 “별 일 없었으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좋은 검진 결과 기대한다”, “건강상태 확실히 점검해서 오래도록 좋은 모습 보여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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