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12.03 14:05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 전경.(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숭실대학교 교정 전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코로나19가 불러온 ‘뉴 노멀 시대’의 도래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비대면 업무와 변화된 생활 패턴을 보완해주는 직업군이 각광받고 있다.

IT 분야는 빅데이터, 스마트생산, 지능IOT, AR·VR미디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첨단 ICT 기술과 더불어 금융, 제조, 건설, 의료, 농업, 통신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정부, 기업, 가계 등 각 경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IT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학과전공을 크게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3분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 전공은 컴퓨터공학전문가, 네트워크보안전문가, IT융합전문가 등 스마트 IT 융합의 고급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컴퓨터 공학의 기초를 이루는 컴퓨터 구조 및 설계, 소프트웨어시스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종 자동화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컴퓨터공학 과정을 전공으로 이수한 학생은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통해 전자, 자동차, 항공 우주, 조선, 로봇공학 분야에 진출하여 컴퓨터공학 전문가, 모바일통신기술 전문가, 네트워크보안 전문가, 스마트폰기술 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생 기술들을 융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전공과정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로봇, 스마트 빌딩, IoT, VR/AR뿐 아니라 에너지공학, 환경공학, 생명과학(BT)에 IT을 응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 신산업을 창출할 수도 있다.

김정수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뉴노멀 시대에는 ICT 융합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 학과에서 운영하는 컴퓨터공학전공은 창의적인 사고력, 신기술 적응력, 실무 응용력을 두루 갖춘 IT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다양한 IT 영역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동시에 대학원 진학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인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는 2021년 1월 1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입시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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