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04 03:11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사진=스페이스오디티)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사진=스페이스오디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보이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일 블립은 "데뷔 5년차에 빛을 본 보석 같은 아이돌"이라며 빅톤의 선정 이유를 전했다.

빅톤은 Mnet ‘프로듀스X101’ 출연 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이그룹이다.

블립에 따르면 멤버 한승우와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 출연한 후 빅톤의 완전체 앨범 초동 판매량은 출연 전 대비 6.8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앨범 판매량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 6월에 발매된 ‘Mayday(메이데이)’는 발매 4일만에 1000만뷰를 달성하며, 자체 최단 기록과 최고 기록을 단번에 뛰어 넘었다.

뿐만 아니라 ‘Mayday’는 현재 누적 조회수 2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 역시 ‘프로듀스X101’ 출연 전 완전체 활동인 ‘오월애’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비교했을 때 약 6배 높은 기록이다.

실제 빅톤의 팬덤인 ‘앨리스’는 “실력, 비주얼, 인성 다 되는 상승세 아이돌 그룹”, “데뷔 5년차에 라이징하는 보이그룹 신흥강자”라며 적극적으로 블립 오픈 요청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통해 ‘블립’은 빅톤을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SF9,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33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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