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2.03 16:40

농촌교육농장을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 등 활발히 추진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2020년 농촌자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이승율(왼쪽 다섯번째) 청도군수 등이 2020년 농촌자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이 진행한 2020년 농촌자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SNS를 통한 국민심사, 3차 자료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평가됐다.

청도군은 농업인 소규모 가공창업기술지원, 농촌교육농장을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 여성농업인 조직체 육성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 추진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비대면 교육실시, 천연염색 마스크 기부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청도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 창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 청도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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