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총 5교시에 걸친 수능이 종료된 가운데 입시업체들은 올해 수능의 예상 등급컷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종로학원이 추정한 3일 오후 7시 기준 국어 영역 등급 컷은 ▲1등급 89점 ▲2등급 83점 ▲3등급 76점 ▲4등급 66점 ▲5등급 55점 ▲6등급 43점 ▲7등급 32점 ▲8등급 23점 등이다. 만점 기준 표준 점수는 141점이다.

수학 영역은 가형이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 ▲4등급 70점 ▲5등급 60점 ▲6등급 42점 ▲7등급 25점 ▲8등급 15점에 만점 기준 표준 점수 136점이고, 나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77점 ▲4등급 62점 ▲5등급 50점 ▲6등급 32점 ▲7등급 20점 ▲8등급 12점에 만점 기준 표준점수 136점이다.

또 다른 입시업체인 메가스터디가 공개한 같은 시각 수능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1등급 87점 ▲2등급 80점 ▲3등급 71점 ▲4등급 62점 ▲5등급 49점 ▲6등급 36점 ▲7등급 22점 ▲8등급 17점 등이고, 만점 기준 표준 점수는 144점이다.

수학 영역은 가형이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3점 ▲4등급 62점 ▲5등급 48점 ▲6등급 29점 ▲7등급 16점 ▲8등급 12점에 만점 기준 표준 점수 139점이고, 나형은 1등급 89점 ▲2등급 84점 ▲3등급 73점 ▲4등급 59점 ▲5등급 38점 ▲6등급 23점 ▲7등급 15점 ▲8등급 11점 등이다. 만점 기준 표준 점수는 140점이다.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은 등급컷이 따로 추산되지 않는다.

해당 등급컷은 각 입시업체들이 학원 소속 수험생들의 추정 점수를 합산해 통계를 낸 것으로, 최종 확정 등급컷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