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04 14:5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다가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라는 개념이 사라진다.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인증 방식을 사용 해야 하는지 선택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전자계약 서비스 ‘스마트빌싸인’은 기존의 인증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인증을 비롯하여 다양한 간편인증 등 전자서명 방식을 모두 제공 하고 있다.

올해 인수한 글로싸인을 통해 모바일을 이용한 간편인증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웹에서 사용 가능한 SaaS방식 뿐 아니라 오픈 API방식으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주로 웹에서만 사용 가능한 간편인증 제공 서비스 업체와 달리 경쟁력을 인정받아 ‘카카오’를 비롯해 ‘유한양행’, ‘카페24’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공인인증서 폐지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있었다"라며 "비즈니스온은 전자계약 서비스의 풀라인업 확보를 통해 B2B 뿐만 아니라 B2C까지 모든 사용자가 원하는 인증방법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혼란 없이 간편하게 사용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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