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05 01:32
임영웅 (사진=MMA 2020)
임영웅 (사진=MMA 202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요계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터트롯' 眞 임영웅이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5일 열리는 MMA 2020본식에서 임영웅이 올 해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이젠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 라이브를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MMA 2020에 참석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물론,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을 의미하는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임영웅은 MMA를 통해 대중과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파격적인, 또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무대 타이틀은 ‘The origin of love’로, ‘내가 노래하는 것은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한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임영웅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요계 트로트 신드롬의 주인공이기전에 음악으로 대중의 선택을 받은 ‘가수 임영웅’의 매력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공개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임영웅의 라이브는 MMA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 연출 및 기술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원곡보다 더 로맨틱하게 완성된 ‘이젠 나만 믿어요’와 임영웅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히어로’의 라이브 무대는 MMA 연출과 뮤직비디오 연출의 합작으로 완성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MMA 2020는 무관중으로 개최되지만, 이번 임영웅의 퍼포먼스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MMA 임영웅의 퍼포먼스에는 EX-3D 입체음향 기술이 도입된다. EX-3D 입체음향 기술이란 특별한 장치 없이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사용해 감상하면 바로 곁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기술로, 임영웅의 첫 MMA 무대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이처럼 임영웅은 MMA를 통해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할 계획이다. MMA의 역대급 무대 연출로 완성된 임영웅의 퍼포먼스가 어떤 감동을 전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MMA 2020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음악팬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Stay Closer in Music'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장점을 최대화한 4일 간의 음악축제로, 풍부한 음악 관련 콘텐츠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경험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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