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07 09:5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박해진 우상건설 대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해진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꿈을 가지고 꾸준히 지역 내 기부를 이어오고 있었다. 

박 대표는 “평소 나눔을 베풀고 사셨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부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기부를 통해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면 좋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30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박 대표는 대학에서 토목학을 전공하고, 10년간 현대건설 토목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우상건설을 설립, 토목공사 등 6개 전문건설업 분야에서 20여년 가량을 활약해 오고 있다. 

국민대학교 장학사업 지원에도 힘쓰며 총동문회장에 선출되는 등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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