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2.07 14:10
여주시가 지난 11월 23일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11월 23일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세종정신이 배움의 물결로 이어지는 행복학습도시 여주’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9대 전략과제, 17개의 실천과제를 도출했다.

시정의 동력이 되는 평생학습,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는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이라는 3대 전략과,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학습포털 구축, 여주형 공동체 학습생태계구축, 주민센터 평생학습거점화, 글로벌 성과지표 도입 및 성과 환류체계 구축이라는 전략 추진기반으로 세부 실천과제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가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서 도출한 3대 추진전략, 9대 전략과제, 17개 실천과제 (자료제공=여주시)
여주시가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서 도출한 3대 추진전략, 9대 전략과제, 17개 실천과제 (자료제공=여주시)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이 어려운 가운데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설문조사(7월~8월), 관계자 워크숍(8월), 중간보고회(9월), 최종보고회(11월)를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최종보고회 인사말을 통해 “최종 수립된 평생교육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통해 한 개 부서에서 이루어지는 평생학습이 아닌 전체부서가 함께 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는 여주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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