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07 16:22
사나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사나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와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오후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청하와 최근 접촉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물론 함께 활동하며 사나와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들과 스태프들 역시 오늘 오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청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뒤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청하 측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JYP 측이 내놓은 공식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청하와 최근 접촉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물론 함께 활동하며 사나와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들과 스태프들 역시 금일(7일) 오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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