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12.09 16:54
SK실트론 전경. (사진제공=SK실트론)
SK실트론 전경. (사진제공=SK실트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실트론과 구미소방서가 9일 경상북도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보이는 소화기'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SK실트론과 구미소방서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유기적 협업으로, 유치원 및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보이는 소화기 101개를 보급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보이는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와 달리 화재 시 쉽게 눈에 띄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대응에 보다 유용하게 조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은 유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SK실트론의 보이는 소화기 지원이 지역사회 안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민 SK실트론 제조총괄은 "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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