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15 00:32
현빈, 손예진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
현빈, 손예진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현빈이 '저 인생 한 번 살아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14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저 인생 내가 살고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빈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2만 4682표 중 1만 1353표(46%)로 1위에 오른 현빈은 잘 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중후한 목소리 등 다양한 매력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두루두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는 모습이다. 

2위로는 6018표(24%)로 배우 전지현이 선정됐다. 전지현은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로 데뷔 초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3171표(13%)로 가수 이효리가 꼽혔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 솔로 전향 후 이효리 신드롬이 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증명해냈다.

이 외에 배우 박보검, 배구선수 김연경,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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