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16 02:02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2020년 기념비적인 K-POP 노래와 앨범(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을 발표했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Nonstop)'는 올해의 K-POP 노래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올해 다수의 K-pop 걸그룹들이 어둡고 섹시한 콘셉트에 이끌렸던 것에 반해 오마이걸은 밝고 앳되어 보이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며 오마이걸의 차별성에 대해 주목했다. 또한 “싱그러움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살짝 설렜어'라고 반복되는 구절은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며 높게 평가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미니 7집 앨범 ‘NONSTOP’을 발매해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Nonstop)’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8관왕의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성적을 이뤄냈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하며 올 한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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