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2.15 16:38
양평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관련 주민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양평읍과 옥천면 마을복지계획(안) 수립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각 읍·면의 마을복지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녹화해 각 단체 및 주민리더의 SNS에 공유해 오는 18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마을복지계획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게 된다.

양평읍과 옥천면의 마을복지계획은 각각 4개의 전략과 9개의 주요사업을 담고 있으며 마을복지계획수립을 통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올해 양평읍과 옥천면을 대상으로 주민력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나머지 10개 읍·면에도 단계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확대 실시해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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