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12.21 10:57
(사진=DK&D 홈페이지 캡쳐)
(사진=DK&D 홈페이지 캡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21일 DK&D로부터 KF94 마스크 3만장과 성금 4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된 마스크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2000년 안산에 설립된 DK&D는 합성피혁, 부직포 등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2018년 무역진흥을 통한 국가산업발전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최민석 DK&D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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