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22 09:3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타일쉐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업 크리에이터들의 애장품을 사용자들에게 선물하는 랜선 나눔 챌린지 ‘메리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메리플리마켓은 스타일쉐어의 중고 거래 창구인 ‘플리마켓’에 기반을 둔 캠페인이다.

챌린지에는 스타일쉐어와 협업해왔던 셀럽과 크리에이터 총 22명이 참여한다.

랩퍼 빅원과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이가흔은 각각 오는 26일과 29일에 ‘스쉐라이브’로도 스타일쉐어 사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두 인플루언서는 스쉐라이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응모한 사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방송 당시 입었던 오프화이트 니트를, 빅원은 공연 때 자주 착용했던 점퍼를 애장품으로 들고나올 예정이다.

스타일쉐어 인기 크리에이터 전지영, 젤리타수, 쥰나 등이 각각 자신에게 의미 있는 애장품을 사용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내놓았다.

사용자는 오는 24일부터 가지고 싶은 아이템을 내놓은 크리에이터의 스타일쉐어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스타일에 사연 댓글을 달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라인업은 각각 24일과 28일에 1, 2차가 공개되며, 21일 기준 이미 4700여 명의 사용자가 사전 신청을 마쳤다.

장선향 스타일쉐어 커뮤니티팀 리더는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일쉐어 답게, 올해는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들이 패션을 매개로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온라인으로 만들어보았다"면서, “크리에이터-사용자 간은 물론 사용자들 간에도 서로의 애장품을 나누며 의미 있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리플리마켓의 자세한 내용은 스타일쉐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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