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22 11:07
펫 비타민 (사진=KBS2)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강성진이 양평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그의 아내 이현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재방송된 KBS2 '펫비타민'에서는 강성진과 그의 아내가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 리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진은 양평 집을 공개하며 다양한 동물을 키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가족이 되는 조건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생활하는게 조건이었다"고 말하며 아침부터 개밥을 챙겼다. 

그는 "아침마다 일상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리버의 똥을 치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터뜨린 농구공이 수십개 된다"고 말했다.

강성진 아내 이현영은 "리버와 가족이 된 이유는, 첫 눈에 보는 순간 가족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왔다. 파양 신세가 된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에 만난 두 사람은 5년의 열애끝에 결혼했고,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근황을 전했다. 강성진보다 8살 연하인 아내 이현영의 직업은 가수로 그룹 '에스'에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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