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0.12.22 16:49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대검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대검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에게 내려진 '정직 2개월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집행정지 재판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다시 열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2시간 20분동안 윤 총장의 정직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사건을 심리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법무부 측 대리인인 이옥형 변호사는 이날 재판 직후 기자들에게 "오는 24일 오후 3시 재판을 속행한다"면서 "사안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법원이 굉장히 심도있게 심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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