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2.22 18:04
<b>코웨이</b> 직원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로 고객 문의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b>코웨이</b>)
코웨이 직원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로 고객 문의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웨이가 한국서비스진흥협회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6년 해당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6회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코웨이는 서비스를 BS와 AS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BS와 AS 전담조직을 분리해 운영하며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5월 도입한 '보이는 상담 서비스'도 호평받았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문제가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일 경우, 상담사 안내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는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모든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하는 '실시간 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고객 요구 사항을 집중 관리 중이다. 

박용호 코웨이 CS기획팀장은 "코웨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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