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23 08:17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배우 김예령이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을 소개하며 이목이 쏠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김예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령은 55살 답지 않은 동안 미모를 뽐내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윤석민 선수가 등장했다. 그를 보고 스튜디오에서는 “윤석민 선수가 남편이냐”고 놀랐다. 윤석민 선수는 남편이 아니라 사위었던 것.

이후 김수현은 엄마의 냉장고를 차곡차곡 정리, 잔소리 폭격을 하며 강렬하게 등장했고, 이휘재와 패널들은 미모의 딸을 보며 "문근영 닮았다"고 감탄했다. 김예령의 딸은 과거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수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예령은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시절 한국에 잠깐 들어왔을 때 소개팅을 했는데 그 상대가 우리 딸 친구다. 둘이 만나기 조금 그러니까 같이 만나자고 했다가 윤석민이 제 딸에게 친한 오빠 동생하자고 하면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딸이 28살에 결혼을 했다. 조금 이르게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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