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0.12.24 09:39

전 장관, 24일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 예정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JTBC뉴스 캡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JTBC뉴스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청와대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힌 가운데, 전해철·권덕철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전 장관과 권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하고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 시·도 방역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지원해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유튜브와 PC영상회의를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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