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24 09:35
이원일(오른쪽에서 두 번째) 폴메이드 대표와 굿뉴스월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뉴스월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굿뉴스월드가 22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기업 폴메이드로부터 5억 원 상당의 개인 방호물품을 기증받았다.

굿뉴스월드는 폴메이드로부터 기증받은 방호복 3만 6000 세트 및 마스크 20만 장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지의 개발도상국 의료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현지 관계기관 및 의료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6년 서부 아프리카 베냉에 설립된 최초 한국인 병원, ‘새나라 메디컬 클리닉’(SMC)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부터 전문 의료인을 보호하고 현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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