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24 10:00
장민 CTO (사진제공=미라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상자산 프로젝트 미라클이 전 체인투비 대표 장민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하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장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학교 신기술 공동연구소, LG전자 정보통신 핵심망연구소, 한컴그룹 기획조정실, 한컴 인터프리 대표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최근 포스텍 APGC 블록체인 소사이어티 회장, 포스텍 가치창출융합부 겸직교수 겸 체인투비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체인투비가 블록체인 업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서비스, ICO컨설팅,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등 업계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주도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임백운 어드바이저는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 연예제작자의 권익 보호 및 공정한 사업 생태계 조성 등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미라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악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새로운 핵심 인력으로 영입했다”며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쉽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미라클 프로젝트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라클 프로젝트는 ‘팬들이 중심인 글로벌 음악 세상을 만들자’는 모토를 중심으로 글로벌 음악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테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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