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2.24 14:21
경복대와 고려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진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와 고려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진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와 연구 및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하나과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욱 고려대 임상병리학과장과 이민우 연구교수, 김대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장과 김대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학과는 임상병리 관련 분야의 강의·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 네트워크 협력,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협력, 기타 양 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 상호 이익이 되는 사항을 협의해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대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장은 "협약으로 향후 양 대학 임상병리학과의 질적 발전은 적극적인 연구 및 교육협력, 분자진단과 유전연구 및 대학원 연계과정 등을 통해 전문임상병리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과학기술을 주도하는 전문임상병리사 양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 국가고시 100% 합격 및 전국수석을 차지하며 전국 최상위 학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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