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2.26 18:07
수원시 저장장애 가구 대책 마련을 위한 온라인 포럼진행 모습(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 저장장애 가구 대책 마련을 위한 온라인 포럼진행 모습(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수원시 저장장애 실태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포럼'에 참여했다.

수원시의회가 주최하고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포럼은 민소영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신서우 경기대학원 재학생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영옥 수원시의원을 비롯한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허현태 전 수원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저장장애 가구의 현황 및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대안 마련 모색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최 의원은 "저장장애는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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