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2.29 11:09
(사진제공=하나카드)
(사진제공=하나카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카드가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28일 출시했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하나카드가 지난해 2월 NHN페이코와 함께 출시한 ‘PAYCO 하나 체크카드’의 적립 조건은 완화하고 적립률은 높이는 등 이용자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출시했다. 

PAYCO의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 전면에 적용한 상품 디자인으로 주 이용자층인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의 혜택은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이상 PAYCO 간편결제 건당 이용금액의 3%가 월 최대 1만원까지 PAYCO포인트로 적립된다. 3% 적립혜택은 현 체크카드 혜택들 대비 높은 수준에 해당되며 적립된 PAYCO포인트는 PAYCO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년 1월 말일까지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PAYCO 간편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PAYCO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한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해외겸용(VISA) 카드로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은 PAYCO 어플리케이션 내 금융 메뉴에서 가능하다.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에도 PAYCO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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