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2.29 13:37
'쓱오더'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쓱오더'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스마트 오더 서비스 '쓱오더'를 론칭했다. 

쓱오더는 SSG페이 앱을 통해 테이블에 앉아 바로 주문하거나,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 음식을 주문해 픽업할 수 있게 돕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반 스마트 오더 서비스다. 

고객들은 주문을 위해 매장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SSG페이 앱을 통해 쓱오더를 활용할 수 있다. 

SSG머니나 신용카드, 계좌 등의 방식을 선택해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와 동시에 신세계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SSG머니나 계좌 결제를 했을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과 소득 공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쓱오더 개발로 스타필드 고객들은 유명 맛집 메뉴들을 줄 서지 않고 편하게 주문, 계산, 픽업 알림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쓱오더 첫 번째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으로 유명 맛집인 홍대 돈부리, 속초코다리냉면, 백미당, 삼백집, 오지상 함박스테이크, 북창동 순두부 등 총 29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을 시작으로 향후 스타필드 하남, 안성, 코엑스몰 등과 스타필드 시티 전 F&B 매장에 순차적으로 쓱오더를 적용할 계획이다. 

SSG페이는 쓱오더 론칭 기념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쓱오더 첫 주문 시 3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SSG머니 3000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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