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2.30 10:45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홍헌표(왼쪽) 이천시의원이 29일 정종철 의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홍헌표(왼쪽) 이천시의원이 29일 정종철 의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해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지속,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아픔을 겪은 지역주민을 위해 방역활동 및 수해복구에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했다.

홍 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이천시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등에 직면해 수해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신속히 처리해 이천시민은 물론 이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과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홍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상이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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