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30 14:26
김연진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소개팅녀 김연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재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김연진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다.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 아나운서, BTN불교TV 보도국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전화 영어회화 회사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 김연진 아나운서로부터 애프터 약속을 받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알베르토와 럭키에 의해 주선된 소개팅 자리에 나간 다니엘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연진 아나운서를 만나자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특히, 다니엘은 김 아나운서에게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생각이냐. 부담 갖지 말고 시간이 되면 독일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야경도 보고 쌈밥도 먹는 자리를 갖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연진 아나운서는 잠시 고민하다 "가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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