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31 09:43
조경래(왼쪽) 교수, 김희삼 교수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조경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와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2020년 이공계 교육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경래 교수는 2010년 GIST에 부임하여 지스트대학 설립원년부터 이공계대학생을 위한 특성화된 생명과학 교육 및 실험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개발했다. GIST-칼텍 국제교육협력 및 융합인재교육(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이공계 대학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 확산을 통한 인재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희삼 교수는 2016년 GIST에 부임한 후 정책연구와 실천을 통해 이공계 대학의 인재상 정립과 교수학습법 발전, 비교과활동과 온라인교육을 바탕으로 한 교육혁신 선도 모델의 개발에 기여하였다. 2016년 처음 도입된 'GIST 무한도전 프로젝트'의 책임교수로서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과 의미 있는 딴짓을 격려해왔고, 신뢰와 소통, 협력 등 사회자본을 함양하는 수평적 수업 문화를 만들어왔다. 현재 GIST 교육혁신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