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31 11:4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오창 센트럴허브의 상승세가 거세다. 입지, 개발호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 매리트가 뛰어난 생활형숙박시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로 분류되는 오창 센트럴허브는 전매가 가능하고 종합부동산세 면제는 물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과 개별 등기도 가능한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일대의 배후수요를 선점하는 입지로 화제를 모은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화학, 유한양행, 사임당화장품 등 대기업을 포함한 인근 9개 산업단지 및 연구·공공기관이 형성되어 있어, 기업과 연구소의 약 8만 7000여 명 이상의 종사자들이 장, 단기 숙박시설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형성한다.

각종 편의시설 역시 밀접해 원스톱의 편리한 생활을 실현한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 문화 및 편의시설과 은행을 비롯한 각종 근린생활시설에 접근도 용이하다.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까지 갖춰져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교통호재로 전국 지역으로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중부 오창IC, 아산청주 고속도로 서오창IC 등의 고속도로도 바로 인접하고 있으며, 청주북부터미널, KTX오송역(약 25분), 청주국제공항(약 9분), 천안~청주공항 수도권전철(2021년 개통 예정) 등으로 인해 육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하고 빠른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오창 센트럴허브와 약 6km 가까운 거리의 오창테크노폴리스 내에 국가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조성이 예정되어 약 13만 명 이상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되며,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에서 10년간 약 35조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충북혁신도시, 천안시, 세종시 등 주변 인접 도시의 경제권역에서 가까워 파생되는 다양한 경제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 센트럴허브 분양 관계자는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생활형숙박시설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면서 “오창 센트럴허브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으면서도 구매자의 의사에 따라 주거로 생활이 가능하며, 단기 및 장기 임대로 전월세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인 오창 센트럴허브는 지하 5층~지상 22층 구조이며 1~3층은 생활근린시설, 그 외 생활형숙박시설은 총 1064실로 이루어져 있다.

오창 센트럴허브 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2-1 리치아노빌딩 4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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