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31 16:30
김태희(왼쪽), 비 (사진=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앞두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1월 1일에도 빅스타의 열애설을 터뜨릴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매년 1월 1일마다 톱스타들의 열애 현장을 단독 포착해 보도해왔다. 첫 시작은 2013년 1월 1일 비와 김태희가 주인공이었다. 보도가 나온 당일 비와 김태희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 결혼까지 성공했다.

이어 2014년에는 이승기와 윤아가 그 주인공이었고 열애설에 휩싸인 이들은 결국 교제를 인정했지만 2015년 결별했다.

2015년에는 이정재와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의 열애 사실을 알렸으며 2016년에는 EXID 하니와 JYJ 준수의 데이트 장면이 디스패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8년 1월 1일 열애설의 주인공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이었지만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을 뿐 묵묵부답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2019년 디스패치 커플로 선택된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는 열애설이 터진지 25일 만에 서둘러 결별을 인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31일 디스패치가 신축년 1월 1일에 보도하게 될 톱스타 커플이 누가 될지가 네티즌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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