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2.31 17:49
전통시장 야간순찰을 돌고 있는 광명소방서 남, 여 의용소방대원(사진제공=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 남, 여 의용소방대원이 전통시장 야간순찰을 돌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소방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소방서가 겨울철 시설 노후 등 화재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전통시장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시정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야간순찰은 점포가 밀집되고 노후화된 전통시장에 대해 인적이 드물어 방화 등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화재취약시간대 야간순찰과 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

박정훈 광명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순찰 및 현지 적응훈련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광명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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