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1.01 15:47
화성시청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이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민간분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주기적인 재난안전 활동 등 평소 재난관리 활동 참여도와 기상특보 발표 등 재난우려 시 피해저감을 위한 노력,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재난발생 시 피해현장 지원활동 참여도, 활동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자율방재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발생 시 초동대처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활동, 침수지역 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은 물론 화성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관내 봉사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한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난 상황이 다양화되고 대형화 되고 있는 만큼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을 읍면동지역까지 확대 구성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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