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1.03 14:18

포항 11.15 지진 대응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인정

허성욱(왼쪽) 전통시장팀장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허성욱(왼쪽) 전통시장팀장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허성욱 전통시장팀장이 성실한 업무수행과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2020년 하반기 정부포상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허성욱 팀장은 2017년 포항 11.15 지진의 적극적인 초기대응 및 최일선에서 피해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촉발지진임을 밝혀내고 정부 감사원의 감사까지 무사히 받아내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 7월부터는 전통시장팀장으로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영일만친구 야시장,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등 주요 업무의 원활한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성욱 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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