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1.03 15:34
내일(4일)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월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한때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내륙, 전북 동부, 경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북, 전남 북부, 경북 서부 내륙,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3도, 강릉 -3도, 청주 -8도, 대전 -8도, 세종 -10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2도, 울산 -3도, 창원 -4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4도, 세종 3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8도, 울산 7도, 창원 6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와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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