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05 01:49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1년 신축년 활약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로 선정됐다. 

4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에 따르면 '익사이팅디시'가 '2021년 신축년 활약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5368표 중 2598표(48%)로 1위에 오른 정국은 1997년생 소띠 스타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에서 활동하며 노래, 춤, 랩, 무대매너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황금막내'라는 별명을 얻었다. 

2위로는 1640표(31%)로 배우 여진구가 선정됐다. 역시 1997년생인 여진구는 천재 아역으로 인기를 얻은 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동세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3위에는 277표(5%)로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꼽혔다. 잘 생긴 외모로 '얼굴천재'라는 별명이 있는 그는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를 모두 성공시키며 새로운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외에 배우 이광수, 블랙핑크 로제, 개그우먼 장도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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