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04 16:16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 주택을 76억3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이투데이는 정국이 지난해 11월 이태원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을 76억3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1976년 지어진 이 집은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짜리 단독 주택이다.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알려진 용산구 나인원한남과는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정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서울숲트리마제 21평형(69.72㎡) 아파트를 20억 5000만원에 매각했다. 앞서 정국은 2018년 이 집을 19억 5000만원에 매입했으며, 같은 날 제이홉도 다른 평형 같은 아파트를 구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국은 해당 아파트를 지난 2018년 19억5000만원에 매입, 2년 만에 1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다만 취등록세 등 내야할 세금을 고려하면 양도차익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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