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04 17:33
백군기 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무식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4급이상 간부 공무원과 35개 읍·면·동장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시민이 우선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행정 편의주의를 타파하고, 시민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행정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올해는 지난 시간 축적된 변화를 바탕으로 시 성장의 추진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며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승진과 인사로 보직이 바뀌는 간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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