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05 08:48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 11차에 돌입하며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영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안 남았으니 요리도 귀찮고 라면을 끓이게 된다. 자가격리 3일 남은 기념으로 인스타 라이브를 할 계획. 머리가 길어서 옆머리랑 난리난리. 하지만 11일 차야. 언빌리버벌이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해제까지 3일을 남겨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잠옷을 입은 채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11일째 자가격리 중이지만 여전히 밝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2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진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 김영철은 오는 7일 정오에 격리 해제 예정이다. 

이에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김영철 대신 윤시윤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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