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1.05 10:55
링크사업단 성과전시회 모습(사진제공=경복대)
링크사업단 성과전시회 모습(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0 사회맞춤형 LINC+사업 성과전시회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5개학과의 기업맞춤 개발교재, 비정규 교육과정, 직업기초능력 향상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등 운영 결과물과 성과물을 전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5차년도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협약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현재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4년 동안 운영하면서 학과운영 전문프로세스를 구축해 교육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내년 5차 년도에는 신산업수요를 반영한 신교육과정의 개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교육방식의 혁신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 자율학습을 지원하는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활용과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언택트 플렛폼을 활용한 교육과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내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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