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05 12:06
(사진제공=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제공=크래프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TERA)'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간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에서 서비스하던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했다. 

기존 넥슨의 서비스는 오는 25일 종료되고, 이틀 뒤인 27일부터 블루홀스튜디오의 직접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유저들은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과 희망사항을 댓글과 게시글로 남길 수 있다. 테라의 개발진은 유저들의 글에 직접 답을 하게 되며, 작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직접 서비스가 시작되는 27일 이후에는 테라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관 이후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프리미엄 아이템과 실물 '엘린 피규어'를 획득할 기회도 얻게 된다.

직접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사전 이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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