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1.05 15:02
현대백화점면세점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2018년 6월 159명이던 임직원 수를 지난해 6월 기준 388명으로 늘린 점을 높게 평가했다.

여성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월 1회 유급 보건 휴가, 난임 직원 시술비 지원, 여직원 안심 귀가 서비스 등을 도입한 점도 수상에 주효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가 뽑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 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것은 물론 회사와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 성장 기업 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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