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06 09: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2가 뛰어난 항균 기능을 함유한 친환경 ‘독도 백’ 5종을 출시했다.

K2 ‘독도 백 에디션’은 ‘러브코리아 에디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며 백팩, 슬링백, 크로스백 등 일상과 여행 시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경량의 고밀도 로빅 에어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감과 스트랩, 버클 등에 버려진 페트병과 폐그물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아냈다.

가방 안감에 항균 가공 처리를 통해 외부 균으로부터 보호 및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등 항균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갖췄으며, 독도의 날을 뜻하는 ‘1025’와 ‘DOKDO’ 영문 타이포,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표현한 숫자를 디자인 포인트로 더했다.

‘독도 백 에디션’의 색상은 5종 모두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5만5000원에서 12만9000원까지다.

이제길 K2 용품기획팀 부장은 “‘독도 백 에디션’은 뛰어난 항균 기능의 안감 소재로 위생을 고려한 것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가볍고 우수한 수납력으로 실용성까지 더해 일상은 물론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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